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천봉쇄의 오류 (문단 편집) == 사용 효과 == 건전한 의견 교환보다는 상대방의 의견을 찍어 누르고자 하는 자존심 대결이 많은 인터넷 토론 내에서는 상대방의 입을 완전히 막아버릴 수 있는 [[가불기]]급의 강력한 위력을 지닌 오류이기도 하다. 특정한 단체나 상황에 대한 비판 및 조롱을 반론하면 "[[네 다음 XX]]", "너 XX니?","XX 어서오고", "반박시 XXX". 등의 말로 특정 사안에 대한 반론을 막아버리는 것은 물론 상대방의 모든 발언을 편향된 발언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완벽한 반론을 한다 해도 원천봉쇄의 오류를 담은 발언 "저 사람은 A이니(혹은 A 진영이니) A의 문제점을 전부 가지고 있겠지!"라는 논리로 상대방을 편향된 의견을 가진 사람으로 몰아가서 이중잣대를 가지고 있다는 식으로 조롱하며 이용자들의 동조를 받아 마녀사냥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서로의 의견에 적개심을 가지고 진흙탕 싸움을 벌이거나 텃세 등의 이유로 타 사이트의 이용자를 배척하는 게시판 형식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이런 오류를 범하기가 쉽다. 일반적인 커뮤니티는 특정한 사안을 진지하게 논의하기보다는 단순한 가십거리로 여기는 경우도 많고, 설사 인신공격을 당했다 하더라도 쿨하게 웃어 넘길 수 있어야 한다[* 정확히 말하면, 인신 공격에 대해 항변한다고 이득을 얻을 수 있는게 별로 없다. 즉, 굳이 반박하더라도 [[피로스의 승리]]에 불과하다.]는 커뮤니티 특유의 분위기도 있기에 이런 현상이 벌어지기 쉽다. '[[네 다음 XX]]'가 이러한 분위기의 대표적인 예시이다. 특히, 이 논리를 사용하는 토론 참여자들의 목적이 처음부터 토론 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그저 인신공격만 할 생각으로 아예 글러먹은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런 경향이 더 심하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논리를 시정할 생각이 없으며, 오히려 이를 반론하는 상대방의 말에 대해 꼬투리를 기필코 잡으려고 할 뿐이다.[* 토론에서 이기는 것이 목적인 것 역시 아주 적절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자신의 주장이 있고 이것으로 어떤 결과를 도출할 생각이 있다는 소리다. 시비걸고 조롱하는 건 남을 끌어내리는게 목적이지 토론에서 무슨 주장을 하는 것이 목적이 되지 않는다.] 특히 인터넷에서 이렇게 당하면 벗어나기가 매우 어렵다. 이른바 '[[불편한 진실]]'이란 개념을 왜곡해서 사용할 때 이 오류를 저지르기도 한다. 위에 언급한 내용들처럼 '내 주장에 동조하지 않는 걸 보니 진실이 불편해서 회피하는 거구나'라고 우기는 형태이다. 또한 이런 원천봉쇄의 오류가 커뮤니티에서는 '''난 네 꼴 보기 싫으니까 여기서 꺼져라.''' 내지는 '''너의 의견 따위는 들을 가치도 없으니까 닥치고 가만히나 있어라.'''라는 말을 함축하여 표현한 [[완곡표현]]으로 쓰이고 있다고 봐도 된다. 봉쇄의 오류와 특수환경의 오류를 동시에 담은, 사이가 안 좋은 커뮤니티의 '첩자'로 몰이하는 사례들이 있겠다. 결국 원천봉쇄의 오류는 커뮤니티에서 상대방과 의사소통 자체를 거부하는 표현이라고 보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